서울에밤은깊은데
임진택
흐른눈물 가슴안고 떠나온고향 서울에네온 내맘흔들지만은
그안은 딴세상 더해만가는 낯설음 오가는사람 정나눌이없고
영등포에가봐도 청량리에가봐도 쓸쓸해외로워
손잡을사람 하나없네 서울에밤은 깊어만가는데.
부픈가슴 주먹쥐고 달려온서울 명동에네온 내맘흔들지만은
그안은 별세상 작아져가는 꿈길에 오가는사람 모두가낯설고
왕십리에가봐도 을지로에가봐도 쓸쓸해외로워
손잡을사람 하나없네 서울에밤은 깊어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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