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마 흔

(작사가)임진택 2017. 1. 16. 11:33

      
           마 흔
                   임진택
어느하늘 푸르다 아니하리요
앞뜰이 황금이요 뒷뜰이 꽃밭인데
덧없이 흐른이나이 누가알리요
눈과귀 갈길몰라 앞날못보고
이제사 세상 저만큼 바라보니
아~ 아~ 나이는 마흔.
어느바다 넓다고 아니하리요
대서양 꿈길이요 태평양 갈길인데
덧없이 흐른이나이 누가알리요
손과발 갈길몰라 앞날못찾고
이제사 세상 저만큼 바라보니
아~ 아~ 나이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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