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난시골간다

(작사가)임진택 2016. 12. 31. 21:14
 

난시골간다
                   임진택
     떠나온고향 정든고향 난농사지러간다
         동트는 아침이면 경운기 딸딸끌며
    논두렁 밭두렁 땀으로 적시련다
         서툰농사일 힘이들어도 하지만 묻지는마라
    고루고루 내몸주어 풍성가을 만들어
         부모님 모시고 행복한 귀농으로
     흙에뭍혀 살테다 난시골에간다.
    두고온고향 살던고향 난농사지러간다
         동트는 아침이면 누렁소 앞세우며
    논갈며 밭갈며 내인생 바치련다
        서툰농사일 겁날것없지 하지만 묻지는마라
    고루고루 어루만져 풍성가을 만들어
         부모님 모시고 행복한 귀농으로
     흙에뭍혀 살테다 난시골에간다.
    
    
        
        
        
        

        고향은내사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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