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쓰는편지 임 진택 오늘따라 그립고 보고픈사람 불러보건만 갈수가없어 뒤척이는이밤 왜이리 길기만한지 괜스레 사랑에 물들인 이가슴 허무할줄 왜몰랐는지 하얀백지장 까맣게 채워보지만 가슴은 빈가슴 하얀뜬구름 그래도 띄워보는 이마음 당신께 쓰는편지. 밤이되면 그립고 보고픈사람 까만창밖은 비만나리고 홀로지새는밤 왜이리 길기만한지 우연한 인연에 안아본 이사랑 허무할줄 왜몰랐는지 하얀백지장 까맣게 채워보지만 가슴은 빈가슴 하얀뜬구름 그래도 띄워보는 이마음 당신께 쓰는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