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벙어리3년
(작사가)임진택
2025. 3. 19. 15:52
벙어리3년
임진택
가슴품고 살아온나이 순진에나이 댕기머리 따길던 수줍던소녀
사랑이뭔지 그모르고 그모르고 신랑등없혀 길나선 시집길
시부모 모시기 별따기보다 어렵드라 매섭드라 눈물나드라
그잘난 신랑이뭔지 사랑이뭔지 눈물뿐에 적셔울던 행주치마자락
마를날없이 참고살아온세월 벙어리3년.
꿈이많던 꽃봉이나이 풋내음나는 순정뿐에 핀가슴 수줍던소녀
세상이뭔지 내모르고 내모르고 부플은꿈에 들뜬길 시집길
시부모 모시기 별따기보다 어렵드라 매섭드라 눈물나드라
그잘난 신랑이뭔지 사랑이뭔지 눈물뿐에 적셔울던 행주치마자락
마를날없이 참고살아온세월 벙어리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