섫은밤
섫은밤
임진택
하루이십사시간 한달삼십일 가고가는날
꽃은피고 낙엽지고 언제나도는세상
섬처녀 육지그리듯 시집못간처녀 울고있듯
홀로지새는 긴독수공방 그외롬 하늘닿건만은
뻐꾹새우는데 밤깊어가는데
섫은밤 나혼자있네.
젊음나이사십이 육칠십나이 되어가는날
꿈이없이 님도없이 천장만보는세월
밤울새 님을찾듯이 나그네온길에 미련두듯
홀로지새는 긴독수공방 그외롬 하늘닿건만은
뻐꾹새우는데 밤깊어가는데
섫은밤 나혼자있네.
섫은밤
임진택
하루이십사시간 한달삼십일 가고가는날
꽃은피고 낙엽지고 언제나도는세상
섬처녀 육지그리듯 시집못간처녀 울고있듯
홀로지새는 긴독수공방 그외롬 하늘닿건만은
뻐꾹새우는데 밤깊어가는데
섫은밤 나혼자있네.
젊음나이사십이 육칠십나이 되어가는날
꿈이없이 님도없이 천장만보는세월
밤울새 님을찾듯이 나그네온길에 미련두듯
홀로지새는 긴독수공방 그외롬 하늘닿건만은
뻐꾹새우는데 밤깊어가는데
섫은밤 나혼자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