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부른노래

비에젖은터미널/주현미

(작사가)임진택 2017. 3. 28. 18:44

    비에젖은터미널 임진택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를않고 어이해서 내마음을 울려주는가 아- 아- 당신은 무정한사람 내마음을 울리는사람. 가로등 비에젖어 애절이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모습이 너무나도 가엽구나 어제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마음을 몰라주는가 아- 아- 당신은 무정한사람 내마음을 울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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