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임진택 2016. 9. 4. 10:48

    옛소녀 임 진택 이어내리는 한강줄기 깊은골짜기 빗살빠진 싸릿문 살았던 그소녀 산중 산꽃처럼 들녁 들꽃처럼 천진난만 홀태히 모르고살다 등지고 떠난고향 타향살이 객이되어 돌아갈수없는세월 세월속에 묻혀버린 옛소녀. 파란물줄기 바라보는 고골산자락 초가삼간 외로이 살았던 그소녀 산중 산꽃처럼 들녁 들꽃처럼 천진난만 홀태히 모르고살다 등지고 떠난고향 타향살이 객이되어 돌아갈수없는세월 세월속에 묻혀버린 옛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