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거꾸로매달린달

(작사가)임진택 2016. 7. 9. 13:56

 거꾸로매달린달
               임진택
구름이가네 바람이부네 
걸친것 하나도없이
근데왜난 눈물을 보이는걸까
사랑때문일까 미련때문일까
숙명의길은 따로있는것
울다가웃는 우리네인생 
거꾸로 매달린달 저달은
밝기만한데. 
이봄이가네 겨울이가네 
남긴것 하나도없이
근데왜난 밤이면 잠못이룰까
당신때문일까 이별때문일까
숙명의길은 따로있는것
울다가웃는 우리네인생 
거꾸로 매달린달 저달은
밝기만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