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오봉산
(작사가)임진택
2016. 4. 25. 09:19
오봉산
임진택
산넘고 물건너 달리는열차
물길뱃길에 뱃고동 담수소양호
산오름에 등줄기 땀흠씬 흐를쯤
웃음지며 반기는 붉은아기 진달래
올망졸망 다섯남매 초록바다 오봉산
천태만상 암봉은 나뽐내며
길손을부르네 머물라하네.
님따라 길따라 달리는열차
살기좋아라 춘천은 호반의도시
배후령에 마루는 둘러친 병풍암
뾰족봉에 노송은 천년지기 천년송
올망졸망 다섯남매 초록바다 오봉산
천태만상 암봉은 나뽐내며
길손을부르네 머물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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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처녀.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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