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겨울피리
(작사가)임진택
2016. 2. 23. 18:03
겨울피리 임 진택 긴긴밤 멈춰버린 까만시간 촛불마져 잠못이루는밤 적막해 외로워 쓸쓸해 허전한 가슴은 까맣게 타가고 문풍지 틈사이 바람은 드는데 얼은마음 달래보는 피리소리 애달프다 겨울피리 먼곳그님 달려와줄까. 시간을 잊어버린 까만시간 가로등도 외로워우는밤 적막해 외로워 쓸쓸해 홀로이 지새던 밤새는 길잃고 달빛도 서러워 구름을 미워해 막힌가슴 달래보는 피리소리 애달프다 겨울피리 먼곳그님 달려와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