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炭 川 (탄천)

(작사가)임진택 2015. 12. 18. 12:45

    炭  川 (탄천)
                     임 진택
한걸음 두걸음 징검다리
하나둘 세었던 어린시절
맑은물 쉬임도 없었건만
이제는 가고없는 그세월
바라본 노을은 예전이건만
거닐던 그곳은 이제는 빈자리
오늘도 걷건만은 찾는이없이
흐르는 탄천은 그대로이네.
언제나 있었던 징검다리
하나둘 세었던 어린시절
사랑한 그자리 있었건만
이제는 그옛날의 그추억
바라본 노을은 예전이건만
거닐던 그곳은 이제는 빈자리
오늘도 걷건만은 찾는이없이
흐르는 탄천은 그대로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