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임진택 2015. 12. 14. 11:15

    청량산 임진택 골마다 휘어도는 운무의강 산자락이 잠이깨어 내준몸 떠난다 홀로이 외로워마라 어느때 그누구 찾아오리니 변함없는 곧은절개 청량산 어이너를 잊으리 맑고푸름을. 어둠에 속살내는 운무의강 꿈틀대어 맞이하는 초목아 이한몸 간다고 외로워마라 어느때 그누구 찾아오리니 넓은가슴 펼쳐놓은 청량산 어이너를 잊으리 맑고푸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