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사 죄
(작사가)임진택
2015. 11. 28. 11:04
사 죄
임진택
어느한사람 누구라도 발자취에
선과악 있으니 세상은 거짓쟁이
잘되라인연 만들어 놓고서는
벌받을죄 꾸미어 두고서는
백지장에 막글쓰라 팅팅거들먹
잘못썼다고 퇴짜다 면박타령
세상진실 어디 숨겨있을까
나서보지만 찾아보건만
음~ 속다르고 겉다른 요생사
검어도 한평생 희어도 한평생
뒤범벅 이한세상 살다 가건만은
지은죄 있다오 당신과나는
그런다고 야박타 억울타 이타마오
가는길 더럽혔다오
사죄하고 갑시다.
~ 중얼중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