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임진택 2015. 7. 10. 10:47
 
           작심삼일
                          임 진택
어쩔수없네 작심삼일 지킬수가 없었네
먹던밥 지겨워 빵라면국수 먹었더니
삼일도못가 참지못하고 쌀밥이 생각나
지킬수없었네 말뿐인 작심삼일
그래서 그런가봐 등이가려워 마구긁었더니
아파라 피나는 상처뿐
참자참자 그가려움 다짐다짐을 하건만
이내이마져 삼일을못가 또긁고 말았네
아~아 그럼 나는바보인가 바보인가
아니야 그바보짓도 삼일을 못넘길꺼야
그또한 어쩔수없는 작심삼일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