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부른노래

칠천만의아리랑/김부자

(작사가)임진택 2015. 6. 16. 10:21

    칠천만의아리랑 임진택 가고파도 갈수없는 고향이여 보고파도 볼수없는 내형제여 한핏줄을 갈라놓고 오십년이 웬말이냐 저하늘도 기가막혀 통곡하고 있구나 이제그만 남과북이 하나되어 불러보자 아리랑을 불러보자 민족의한 민족의꿈 통일이여 칠천만이 소리친다. 가고파도 갈수없던 금강산아 꿈에서도 그리웠던 대동강아 산허리를 절단한체 오십년이 웬말이냐 저강물도 소리없이 통곡하고 있구나 이제그만 얼싸안고 맺힌한을 풀어보자 아리랑을 불러보자 민족의한 민족의꿈 통일이여 칠천만이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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