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비
임진택
바람같아요 눈비같아요 오며가는 한줄기비처럼
서럽다한들 달래줄이없고 그러한다고 서지않는세월
가끔은 설음에 눈물흘려 본다만은 설래야 설수없는길
인생그갈길 비되어 오늘도갑니다.
구름같아요 강물같아요 뒤봄없이 하루가가듯이
없다고한들 누가보태주리 있다고하면 세월이서주리
가끔은 설음에 눈물흘려 본다만은 설래야 설수없는길
인생그갈길 비되어 오늘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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