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구리
임진택
구리구리구리 방방구리구리 오늘따라웬지 기분이좋다
칭구야 잘있느냐 네가보고파 너의이름 불러본다
흙먼지날던 골목따라 함께놀던 어릴적시절 다보낸세월
헌소매옷자락 구멍뚫린양말 낡은운동화 신고입고
방방구리구리 하던놀이 가슴두고 있건만은 언제해볼까
이젠먼추억 되었구나 구리구리 방방구리구리구리.
술레술레술레 강강술레술레 하던때그때가 세월에갔다
잘있냐 내칭구야 백발에지금 너의모습 그려본다
코흘리게적 철이없이 놀던시절 이제는없이 멀어진세월
헌소매옷자락 구멍뚫린양말 낡은운동화 신고입고
방방구리구리 하던놀이 가슴두고 있건만은 언제해볼까
이젠먼추억 되었구나 구리구리 방방구리구리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