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잣돈
임진택
올때모르던 나의길 갈길도 모르고산다
그핌에인생 들길에피는 꽃과같다
많이갖는다고 행복더냐 갖은게적다고 행복없냐
행불은 누구나다 있는것을 탓하지마라 서럽다마라
저세상갈때 그노잣돈 쓸곳없드라
다두고 빈몸가드라 어허허허.
알려안한다 너의길 너가면 다잊고산다
산다해봐야 천년이아닌 백년이다
권세잡는다고 좋다더냐 풀뿌리이라고 보람없냐
행불은 누구나다 있는것을 탓하지마라 서럽다마라
저세상갈때 그노잣돈 쓸곳없드라
다두고 빈몸가드라 어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