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고가는인생
임진택
한때가 그때가 강물가듯 흐른세월
먼산바라보니 꿈그대로인데 변해진 내모습
이길이 내길인지 저길이 내전부인지
세월아 세상아 나잡지마라 오던길 다시간다
집한채 짓고간다 두고간다.
이살아 저살아 잡아놓고 오간세월
천리길왔어도 청춘이건만은 변해진 내모습
그삶이 행복인지 이삶이 내인생인지
세월아 세상아 나잡지마라 오던길 다시간다
집한채 짓고간다 두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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