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나벌써
임진택
세어도 세어도 그날없고 잡아도 잡아도 가버린세월
이길따라 저길따라 걸어오며본 세월뒤안길
꽃은늘 피어웃다 져간다하며 알으면서도
앞날을 모른체 그끝도 모른체 무턱안고왔다
어느세 나벌써 그벌써.
보아도 보아도 아니없고 뛰어도 뛰어도 도망간세월
천리돌아 만리돌아 그세상속에 살은뒤안길
꽃은늘 피어웃다 져간다하며 알으면서도
앞날을 모른체 그끝도 모른체 무턱안고왔다
어느새 나벌써 그벌써.
어느새나벌써
임진택
세어도 세어도 그날없고 잡아도 잡아도 가버린세월
이길따라 저길따라 걸어오며본 세월뒤안길
꽃은늘 피어웃다 져간다하며 알으면서도
앞날을 모른체 그끝도 모른체 무턱안고왔다
어느세 나벌써 그벌써.
보아도 보아도 아니없고 뛰어도 뛰어도 도망간세월
천리돌아 만리돌아 그세상속에 살은뒤안길
꽃은늘 피어웃다 져간다하며 알으면서도
앞날을 모른체 그끝도 모른체 무턱안고왔다
어느새 나벌써 그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