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끈
임진택
어깨동무 놀던때 엊그제건만 하빠른세월
오란이 누구였을까 숨차게왔다
일년십년 온이길 하세월에 흰백발
돌아갈수없는 그시절 두글자에 남은우정
정나눈 우정지기 나의친구야
보고싶다 그립구나 만나보자.
피던꿈이 커갈때 나누던우정 멀어진지금
이름뿐 그때를잊고 달려만왔다
지는나이 와보니 하세월에 둔흔적
돌아갈수없는 그시절 두글자에 남은우정
정나눈 우정지기 나의친구야
보고싶다 그리웁다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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