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수밖에
임진택
사랑한다해놓고 보낸사람 다시생각이나
젖어드는 그리움에 그때그모습 그려본다
어떤맘으로도 달랠수없는 깊이빠진 아픔에늪
첨으로 흘려본눈물 고통에사랑
있을때 모르던감정 가니남이요 두길에운명
이젠다 그모두를 지울수밖에.
가지말라해놓고 보낸사람 밤이면나타나
잠못드는 이긴밤에 자꾸만보여 울리인다
어떤맘으로도 안되는사랑 맺지못할 두맘에길
첨으로 만나한사랑 남겨논흔적
있을때 모르던감정 가니남이요 두길에운명
이젠다 그모두를 지울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