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낙수
임진택
낙수야 낙수야 빈손낙수야
가야할 너의길 한번에길
미물이라도 낳은품 있건만은
붙임없이 무념안고 가는너
한번와갈 세상길 서럽다마라
처마끝 낙수야.
낙수야 낙수야 빈발낙수야
가는길 허무해 얄굿구나
지는꽃여도 봄다시 꽃피건만
양지없이 무상안고 가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