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도마음만은 임진택 밤하늘 둥근달에 그리움을 달래며 지금은 만나봐도 남남인줄 알지만 지나간 한시절을 허공위에 그리며 아~아 떠나도 마음만은 소식을 묻습니다. 푸른물 파도위에 조각배를 띄우고 지금은 얼굴마저 잊으신줄 알지만 나여기 삽니다고 허공위에 웃으며 아~아 떠나도 마음만은 기별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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