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사랑
임 진택
이렇게 이별할줄 왜내가 모르고
당신품에 정을 심었던가
밤이면 밤마다 그토록 뜨겁던 사랑이
그앞에 이토록 울어야하는지
넋을잃은 갈길모르는 이내심사
밤새만이 슬피우는구나
이것이 꿈이라면 차라리 꿈이라면 한번뿐이다
두번다시 그런사랑 그런사랑 하지않겠다.
아파할 사랑인줄 왜내가 모르고
당신품에 꿈을 맡겼던가
하루가 짧도록 그토록 뜨겁던 사랑이
눈앞에 두고서 울어야하는지
넋을잃은 갈길모르는 이내심사
밤새만이 슬피우는구나
이것이 꿈이라면 차라리 꿈이라면 한번뿐이다
두번다시 그런사랑 그런사랑 하지않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