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꽃방석

(작사가)임진택 2016. 12. 4. 19:53

꽃방석 임진택 누군가 쉬어간 벤취에 꽃방석하나 기다리다 떠나간 비어진자리 오가는사람 많고많아도 앉을사람 오지않고 어둠이 찾으니 달빛만이 외롭구나 찬바람이 일때면 생각나게하는 그사람 꽃처럼 예쁘게 살자며 만들어준 꽃방석 쓸쓸해 그리워 젖어있네 빈꽃방석. 차가운 빈방에 외로운 꽃방석하나 밤은흘러 고요만 차여만가고 하늘천지에 별은속삭여 사랑놀이 찬란컨만 님잃은 사랑에 보낸이는 외롭구나 찬바람이 일때면 생각나게하는 그사람 꽃처럼 예쁘게 살자며 만들어준 꽃방석 쓸쓸해 그리워 젖어있네 빈꽃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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