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거누구요 임진택 어느날 외딴시골 산자락 쓸쓸한 외딴집에 부는바람 쉬지도 않은체 산새소리 어제와 같이 망월보며 지새우는 이밤 뉘라 그마음 알랴만은 뒤척이는 기지개하품 고요속 깊어가는데 저만큼 들리는 발소리 행여 누구일까? 섬찟 놀나던진 말한마디 거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