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길
임진택
오늘도 부는바람 오고가건만
남과북의 두길 따로따로
반세기세월 지내온세월
가고싶어도 달려가고싶어도
가로막는 이길저길 저길이길
화친을열고 마음을열어
달려가 안아보자
통일의길로 하나가되어보자
두길을 두길을.
오늘도 철새들은 오고가건만
남과북의 양길 따로따로
반세기세월 눈물의세월
가고싶어도 달려가고싶어도
가로막는 이길저길 저길이길
화친을열고 마음을열어
달려가 안아보자
통일의길 하나가되어보자
두길을 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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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가슴마다.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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