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글(시,노랫말)
그대떠나던날에 임진택 사랑한다 했잖아요 영원하자 했잖아요 가지마다 맘담아 파릇파릇 영근정 봄길따라 피우련만 어쩌다 시들어버릴줄 꺽이여 버릴줄이야 애시당초 이곳이 아닌것을 오지나 말것을 이름마져 잃은꽃 먼길만 바라보다 그만울고갑니다 그대떠나던날에. 좋다싫다 안했다면 나의갈길 갔으련만 부는정이 차가워 마음끝이 쓸쓸해 당신만나 뜨거웠지 어쩌다 된서리내릴줄 차갑게 얼을줄이야 애시당초 이곳이 아닌것을 오지나 말것을 이름마져 잃은꽃 먼길만 바라보다 그만울고갑니다 그대떠나던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