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부른노래
산마을처녀 임진택 연분홍 옷고름을 매만지면서 처음본 그얼굴이 붉게 물들었네 뭐라고 인사할까 망설인 나에게 모르는체 돌아서는 산마을처녀 사랑스런 눈동자 아름다운 그입술 순진한모습 아름다워라 아~아~아 나를 잊지마세요 산마을 처녀야. 길게딴 옥색댕기 늘어뜨리고 수줍은 그얼굴이 붉게 물들었네 쳐다본 내눈동자 마주칠때는 모르는체 돌아서는 산마을처녀 사랑스런 눈동자 아름다운 그입술 순진한모습 아름다워라 아~아~아 나를 잊지마세요 산마을 처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