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젖은이별
임 진택
주룩이비는 나리는데
그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사람
울먹이다 터트러진 그가슴을
저산도 알텐데 저강도 알텐데
후회한 사랑이 얼마나 아픈지
가슴치며 그손에 거머쥔체
저강을 건너가네 비는나리는데.
주룩이비는 나리는데
우산도 안받고 걸어가는 사람
고개숙여 말못하는 그마음을
산새도 알텐데 물새도 알텐데
이별한 사랑이 얼마나 슬픈지
통곡하며 그손에 거머쥔체
저산을 건너가네 비는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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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젖은이별
임 진택
주룩이비는 나리는데
그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사람
울먹이다 터트러진 그가슴을
저산도 알텐데 저강도 알텐데
후회한 사랑이 얼마나 아픈지
가슴치며 그손에 거머쥔체
저강을 건너가네 비는나리는데.
주룩이비는 나리는데
우산도 안받고 걸어가는 사람
고개숙여 말못하는 그마음을
산새도 알텐데 물새도 알텐데
이별한 사랑이 얼마나 슬픈지
통곡하며 그손에 거머쥔체
저산을 건너가네 비는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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